"세계복음화 과업 완수에 진력"

조승호 목사(은샘교회)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의산노회(노회장:임동관 목사)는 7월 2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제7회기 1차 임시회를 열고, 조승호 목사를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조 목사는 “의산노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에 힘입어 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노회원들에게 인사하고, “노회와 교단을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이루어가는 세계복음화의 과업 완수에 힘쓰고 있는 GMS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조 목사는 총신 81회로, 1996년부터 GMS 이사로 활동했다. 현 GMS 부이사장으로 GMS에서 회록서기, 부이사장(20회기)을 비롯해 각종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에서는 학생지도부장, 감사부 서기 등으로 활동했다.

GMS 이사장 후보로는 조승호 목사 외에 이성화 목사(서문교회·서울남노회)가 출마할 예정이며, 이사장 선거는 9월 3일 열리는 GMS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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